[어린이작가] 자하의 멋진 건축 철학
그동안 내가 봤던 건축물들은 대부분 네모였고, 네모가 아니었던 건물들은 파도처럼 일렁이며 아름다웠던 자연을 더욱 돋볻이게 만들었다. 네모나 직사각형이 아닌 형태의 건물들을 보니 마음이 흐르는 강물처럼 잔잔하고 고요해지며 스트레스가 강물에 쓸려가서 마음이 가라앉혀지며 눈도 감겨 졸음이 밀려 온다. 자하 하디드가 태어난 곳은 이라크였지만, 많은 시간을 영국에서 보냈다. 또 직업은 건축가였으며, 세계 곳곳에서 자하가 만든 위대하고 유명한 건축물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자하가 지은 건물들은 하나처럼 자연과 조화를 이루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 선보이게 만들었다. 자하 하디드의 건축 철한은 주변 환경의 조화를 저울처럼 잘 맞게 지었고, 또 조화를 이용해 자하 하디드의 건물과 자연이 하나처럼 엮이게 아주 섬세하면서도 자연의 곡선으로 하나하나 정성 들이며 매우 예술적인 표현들을 담은 건축물을 많이 만들었다. 자하는 자연과 함께 어린시절을 보냈다. 자하는 자연과 관련된 많은 건물들에 가보았다. 자하는 어린시절에 많은 곳들에 가 보았고, 다른 사람들은 경험을 해 본 적도 없었던 특별한 할 것들도 많이 해보았다. <이슬람 사원>에서 창문으로 햇살이 쏟아져 들어 왔을 때, 자하는 나비가 춤추는 듯한 활기와 아름다움에 젖어 있었을 것 같다. 이를 감상하며 눈을 감으니 아름답고 활기가 넘치는 무도회가 생각났다. 유쾌한 왈츠 음악에 맞추어 춤추고 따뜻한 포옹을 나누는 짝사랑들. 너무 아름다운 것 같다. 자하 하디드의 전성기, 새로운 시도에 따라오는 평가는 놀랍게도 ‘암흑기’이다! 하지만 자하는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고개를 들며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이런 자하에게 향하는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은 여전히 그대로였다. 자하가 지은 건축물들의 특징은 모두 편견을 깨고 자연과 한 몸이 된 것 처럼 생생한 느낌을 살리며 자연에서는 직선을 보는 법이 없는 것 처럼 자하의 건축물에서도 직선을 보는 법이 거의 없었다. 자하 하디드의 전성기는 홍콩 공모전에서도 위대한 건축가들을 제치고 1위에 올라갔으며, 2004년에 프리츠커 상도 수상했다. 자하 하디드의 건축 철학은 마치 자연의 풍경을 건물의 삐딱함에 합친 것 같다.
<자하 하디드>를 읽고